자료실 Resources

3/1/2026 소그룹 나눔지

WRITER 관리자
VIEW 29
DATE 2026-02-28

하나님의 DNA 09 | 수 5:1–3

〈이해되지 않을 때도 멈추지 말라 Do Not Stop Even When You Don’t Understand〉

 

1️⃣ 무너진 인생을 다시 세우는 하나님의 방법은 ‘순종’이다

인생이 무너질 때 하나님이 가장 먼저 요구하신 것은
더 많은 제사나, 더 큰 헌신이 아니라 순종이었다.

사울 왕에게 주신 말씀

  •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사무엘상 15:22)

하나님은 위기의 순간뿐 아니라,
일상의 삶 속에서도 동일하게 말씀하신다.

  •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요한복음 14:15)
  •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천국에 들어가리라” (마태복음 7:21)
  • 그리고 이 말씀을 하신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신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히브리서 13:8)

순종은 언제나 우리에게 원하시는 하나님의 방식이다.

 

2️⃣ 왜 이해되지 않아도 순종해야 하는가?

우리가 순종을 부담스럽게 느끼는 이유는,
순종이 왜 좋은지 잘 모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순종을 ‘버티는 것’, ‘참는 것’으로 오해한다.

하지만 성경은 말한다.
순종을 통해서만 경험할 수 있는 하나님의 선물이 있다.

오순절 사건

  • 부활하신 예수님을 본 사람: 약 500명
  •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기다리라”는 말씀에 순종한 사람: 120명
  • 성령을 받은 사람은 순종한 120명이었다 (사도행전 1–2장 요지)

순종은 대단한 결단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그저 떠나지 말라 하셨기에 떠나지 않았고,
기다리라 하셨기에 기다렸을 뿐이다.

1907년 평양 대부흥
그날이 역사적인 날인 줄 알고 모인 사람은 없었다.
그냥 평소처럼, 순종했을 뿐인데
그 평범한 순종 위에 하나님의 비범한 역사가 임했다.

순종은 결과를 알고 움직이는 선택이 아니라,
오늘 주어진 말씀에 반응하는 믿음이다.

 

3️⃣ 순종은 ‘멈추지 않는 것’이다

많은 경우 우리는
“이해가 될 때까지 잠시 멈추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믿음의 삶에는 가만히 서 있는 자리가 없다.

믿음은 바다수영과 같다
→ 멈추면, 그 자리에 있는 것 같아도 파도에 떠밀린다

믿음은 두 발 자전거와 같다
→ 페달을 멈추는 순간, 균형이 무너진다

여호수아 5장

요단강을 건넌 직후, 전쟁을 앞둔 상황

하나님은 이해할 수 없는 명령을 주신다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다시 할례를 행하라” (여호수아 5:2)

군사적으로 가장 불리한 명령,
목숨이 걸린 순종이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따지지 않고 순종한다.

이것은 멈춤이 아니라, 더 깊은 순종이었다.
전쟁의 주체를 ‘사람’에서 ‘하나님’께 다시 맡기는 선택이었다.

그 이후 가나안 정복의 역사가 시작된다.

 

4️⃣ 순종은 ‘타이밍’이다

모든 순종에는 가장 적절한 시간이 있다.

 

향유옥합을 깨뜨린 여인

일주일만 늦었어도 의미가 없었을 순종

예수님은 “그가 내 장례를 미리 준비했다” 하며 칭찬하심
(마가복음 14:8)

기차 문은 오래 열려 있지 않는다.
아이가 울 때 바로 안아주지 않으면
울음의 의미가 달라진다.

👉 하나님이 부르실 때 응답하지 않으면,
순종의 자리도 달라질 수 있다.

그래서 하나님은 “언젠가”가 아니라
“지금” 순종하라 말씀하신다.

 

소그룹 나눔 질문

1️⃣ 요즘 내 삶에서 “이해가 안 돼서 잠시 멈추고 싶은 순종”이 있다면, 어떤 영역일까?
(신앙, 관계, 습관, 결단 등 어떤 것이든 괜찮습니다)

2️⃣ 이번 설교를 들으며 “아, 이건 나에게 하시는 말씀이구나” 하고 마음에 남은 장면이나 비유가 있다면 무엇이었나요?
(바다수영, 자전거, 여호수아 5장, 여리고, 향유옥합 등)

3️⃣ 이번 한 주 동안 ‘대단하지 않아도 좋으니, 멈추지 않고 해볼 수 있는 순종’ 한 가지를 정해본다면 무엇이 좋을까요?
서로 나누고, 다음 주에 다시 돌아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