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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2026 소그룹 나눔지

WRITER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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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6-06-20

Who We Are 02  |  시편 19:1-14
그리스도인, 말씀으로 충분하다

지난 주일 우리는 감리교인이기 전에 먼저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을 살펴보았습니다.
또한 교회사 속 모든 부흥의 시대에는 세 가지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1) 성경을 가장 높은 자리에 두었다.
2)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복음을 붙들었다.
3) 만인제사장의 진리를 붙들었다.

오늘은 그 첫 번째 주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성경은 어떤 의미인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1. 창조는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보여준다

시편 기자는 하늘과 태양과 별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한다고 말합니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시편 19:1)

하늘은 말이 없지만,
매일 하나님의 존재와 능력을 증언합니다.
태양의 놀라운 크기와 열, 그리고 지구와의 절묘한 거리(Goldilocks Zone)는
창조주의 지혜와 능력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창조는 하나님이 계심을 보여줄 뿐, 우리를 구원하지는 못합니다.

창조는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보여주지만,
성경은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려주고 우리를 구원의 길로 인도합니다.

 

2. 성경은 영혼을 살리고 충분한 말씀이다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이렇게 고백합니다.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시편 19:7)

여기서 "완전하다"는 말은 단지 오류가 없다는 뜻이 아니라 충분하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구원에 필요한 진리,
하나님을 알고 따르는 데 필요한 진리를
이미 말씀 안에 충분히 주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은 단순히 정보를 주는 책이 아닙니다.

 

"영혼을 소성시키며" (시편 19:7)

말씀은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고,
하나님을 떠난 사람을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새로운 체험과 특별한 계시를 찾기 쉽지만,
하나님은 이미 가장 완전한 방법(성경)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히브리서 1:2)

그리고 그리스도에 대한 모든 진리는 성경 안에 담겨 있습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디모데후서 3:16-17)

성경은 하나님의 사람을 온전하게 하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합니다.

 

3. 말씀은 우리의 삶 속에 나타난다

세상에는 성경을 읽지 않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들이 무엇을 볼까요?

그들은 먼저 우리의 삶을 봅니다.

다윗은 말씀을 묵상한 후 이렇게 기도합니다.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시편 19:14)

말씀으로 변화된 사람은 삶으로 하나님을 드러냅니다.

직장에서,
학교에서,
가정에서,

사람들은 우리를 통해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단순히 성경을 믿는 사람이 아니라,
말씀에 의해 변화되어 말씀을 살아내는 사람입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편 119:105)

 

소그룹 나눔 질문
1. 이번 한 주 동안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 속에서 감탄하거나 감사했던 순간이 있었나요?
(자연, 사람, 일상 속에서 하나님을 느꼈던 경험을 자유롭게 나누어 보세요.)

2. 최근에 읽었던 성경 말씀 중에 특별히 마음에 남았거나 나를 붙들어 준 말씀이 있었나요?
그 말씀이 어떤 상황에서 힘이 되었는지 함께 나누어 보세요.

3. 나는 실제 삶에서 "말씀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끼며 다른 것에 더 의지하고 있는 부분은 없나요?
(체험, 감정, 세상의 지혜, 성공, 사람의 인정 등)

그리고 하나님께서 오늘 나에게 "내 말씀이 네게 충분하다"고 말씀하신다면, 나는 어떤 부분에서 더 말씀을 신뢰하고 순종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