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DNA 09 | 수 5:1–3
〈이해되지 않을 때도 멈추지 말라 Do Not Stop Even When You Don’t Understand〉
1️⃣ 무너진 인생을 다시 세우는 하나님의 방법은 ‘순종’이다
인생이 무너질 때 하나님이 가장 먼저 요구하신 것은더 많은 제사나, 더 큰 헌신이 아니라 순종이었다.
사울 왕에게 주신 말씀
하나님은 위기의 순간뿐 아니라,일상의 삶 속에서도 동일하게 말씀하신다.
순종은 언제나 우리에게 원하시는 하나님의 방식이다.
2️⃣ 왜 이해되지 않아도 순종해야 하는가?
우리가 순종을 부담스럽게 느끼는 이유는,순종이 왜 좋은지 잘 모르기 때문이다.그래서 순종을 ‘버티는 것’, ‘참는 것’으로 오해한다.
하지만 성경은 말한다.순종을 통해서만 경험할 수 있는 하나님의 선물이 있다.
오순절 사건
순종은 대단한 결단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그들은 그저 떠나지 말라 하셨기에 떠나지 않았고,기다리라 하셨기에 기다렸을 뿐이다.
1907년 평양 대부흥그날이 역사적인 날인 줄 알고 모인 사람은 없었다.그냥 평소처럼, 순종했을 뿐인데그 평범한 순종 위에 하나님의 비범한 역사가 임했다.
순종은 결과를 알고 움직이는 선택이 아니라,오늘 주어진 말씀에 반응하는 믿음이다.
3️⃣ 순종은 ‘멈추지 않는 것’이다
많은 경우 우리는“이해가 될 때까지 잠시 멈추겠다”고 말한다.하지만 믿음의 삶에는 가만히 서 있는 자리가 없다.
믿음은 바다수영과 같다→ 멈추면, 그 자리에 있는 것 같아도 파도에 떠밀린다
믿음은 두 발 자전거와 같다→ 페달을 멈추는 순간, 균형이 무너진다
여호수아 5장
요단강을 건넌 직후, 전쟁을 앞둔 상황
하나님은 이해할 수 없는 명령을 주신다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다시 할례를 행하라” (여호수아 5:2)
군사적으로 가장 불리한 명령,목숨이 걸린 순종이었다.그러나 이스라엘은 따지지 않고 순종한다.
이것은 멈춤이 아니라, 더 깊은 순종이었다.전쟁의 주체를 ‘사람’에서 ‘하나님’께 다시 맡기는 선택이었다.
그 이후 가나안 정복의 역사가 시작된다.
4️⃣ 순종은 ‘타이밍’이다
모든 순종에는 가장 적절한 시간이 있다.
향유옥합을 깨뜨린 여인
일주일만 늦었어도 의미가 없었을 순종
예수님은 “그가 내 장례를 미리 준비했다” 하며 칭찬하심(마가복음 14:8)
기차 문은 오래 열려 있지 않는다.아이가 울 때 바로 안아주지 않으면울음의 의미가 달라진다.
👉 하나님이 부르실 때 응답하지 않으면,순종의 자리도 달라질 수 있다.
그래서 하나님은 “언젠가”가 아니라“지금” 순종하라 말씀하신다.
소그룹 나눔 질문
1️⃣ 요즘 내 삶에서 “이해가 안 돼서 잠시 멈추고 싶은 순종”이 있다면, 어떤 영역일까?(신앙, 관계, 습관, 결단 등 어떤 것이든 괜찮습니다)
2️⃣ 이번 설교를 들으며 “아, 이건 나에게 하시는 말씀이구나” 하고 마음에 남은 장면이나 비유가 있다면 무엇이었나요?(바다수영, 자전거, 여호수아 5장, 여리고, 향유옥합 등)
3️⃣ 이번 한 주 동안 ‘대단하지 않아도 좋으니, 멈추지 않고 해볼 수 있는 순종’ 한 가지를 정해본다면 무엇이 좋을까요?서로 나누고, 다음 주에 다시 돌아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