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미니스트리는 셀과 부서, 연령대를 초월하여 전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나눔을 하기 위해 마련된 사역입니다.

성도들은 보통 분기에 한번씩 캠핑장에서 1박 2일을 하며 저녁식사를 함께 하고 모닥불 앞에 모여 앉아 평소에 나누지 못했던 영적인 대화들을 나누게 됩니다. 아이들은 텐트에서 아이들만의 수련회를 합니다. 또한 남선교회의 도움으로 배를 타고 호수에 나가 낚시를 하며 고기도 잡습니다. 캠핑 미니스트리는 평소 교회에서 하지 못했던 자연에서의 활동들을 통해 성도들의 친교와 영적 나눔을 위해 준비되었습니다.

2019 캠핑 미니스트리 - 삼시세끼 트루먼레이크편

WRITER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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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5-03

지난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트루먼 레이크에서 캠핑 미니스트리가 있었습니다!

- 잡은 송어를 손질해 주시는 최현철 집사님 -

첫끼로 바베큐, 두번째는 컵라면, 토요일 아침에는 유부초밥을 먹었습니다!
금요일 저녁에는 화롯불에 둘러 앉아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어떤 분은 고백하기를 "너무나 바쁜 세상 속에서 벗어나 이렇게 앉아 있다보니 시간이 멎은 것 같다"며 오랫 만에 자연 속에서 쉼을 얻는 회복의 시간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아무쪼록 이 모든 행사를 준비하신 남선교회 송세준 집사님과 유명재 집사님, 최현철 집사님, 장을 봐주신 유경아 사모님과 최은정 집사님, 김창현 전도사님, 아침을 준비해 주신 유미자 집사님, 이 외에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