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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2026 소그룹 나눔지

WRITER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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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6-06-27
 
Who We Are 03
하나님의 말씀은 분명하다 (God's Word is Clear)
본문: 신명기 30:11-14
 
설교 핵심 요약
이번 말씀은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알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성경을 읽으면서도 "그건 당신의 해석일 뿐입니다."라고 말합니다.
해석이 다양하다는 이유로 결국 아무것도 확실히 알 수 없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해석의 다양성이 곧 성경의 불명확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알 필요가 없는 것은 감추셨지만, 구원과 순종에 필요한 진리는 분명하게 나타내셨습니다.

"감추어진 일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속하였거니와 나타난 일은 영원히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속하였나니…"(신명기 29:29)

오늘 본문에서도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한 이 명령은 네게 어려운 것도 아니요 먼 것도 아니라… 오직 그 말씀이 네게 매우 가까워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즉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 (신명기 30:11-14)

하나님의 말씀은 하늘에 올라가거나 바다를 건너야 얻을 수 있는 비밀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이해하고 순종할 수 있도록 말씀을 가까이 주셨습니다.

 

1. 성경은 구원에 필요한 진리를 분명하게 말한다.
성경에는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베드로후서 3:16)

그러나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해서 성경 전체가 불분명한 것은 아닙니다.
성경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분명합니다.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요한복음 20:31)

구원의 길은 성경 여러 곳에서 동일하게 반복해서 말씀합니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로마서 10:9-10)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3:16)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사도행전 16:30-31)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사도행전 4:12)

성경은 여러 곳에서 같은 진리를 반복하여 말합니다. 그래서 구원의 길은 특별한 사람만 아는 비밀이 아니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분명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2. 우리는 하나님을 완벽하게가 아니라 충분히 알 수 있다.
우리는 하나님을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구원받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아가기에는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마치 자녀가 부모님의 모든 삶을 다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부모님이 자신을 사랑한다는 사실은 충분히 알기에 신뢰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완벽하게 아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을 충분히 알고 믿으며 순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예수님도 성경의 명료성을 전제하셨다.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 "너희는 이해할 수 없다."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반복해서 말씀하셨습니다.
  • "읽어 보지 않았느냐?"

"다윗이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마태복음 12:3)

"창조주께서 사람을 지으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 (마태복음 19:4)

"너희가 성경에 기록된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마태복음 21:42)

예수님은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한 이유를 성경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읽지 않았거나 믿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성령님은 새로운 계시를 주시는 분이 아니라, 이미 기록된 말씀을 깨닫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요한복음 16:13)

 

4. 종교개혁자들은 왜 목숨을 걸고 성경을 번역했을까?
영국의 윌리엄 틴데일은 성경을 영어로 번역하다가 순교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쟁기를 미는 소년이 당신보다 성경을 더 잘 알게 만들겠습니다."

틴데일은 평범한 사람도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만약 성경이 일부 전문가만 이해할 수 있는 책이었다면, 목숨을 걸고 번역할 이유가 없었을 것입니다.
종교개혁자들은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말씀하시기를 원하신다고 믿었기에 성경을 백성의 언어로 번역했습니다.

 

 
결론
하나님은 자신을 숨기시는 분이 아니라 자신을 알리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영생을 이렇게 정의하셨습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요한복음 17:3)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알 수 없다는 생각은 복음과도 맞지 않습니다.
혹시 하나님께서 더 말씀하시지 않는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면, 먼저 성경을 펼쳐 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이미 우리에게 필요한 말씀을 기록해 주셨습니다.
그 말씀을 읽고, 믿고, 순종하는 삶으로 나아가는 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믿음의 길입니다.

 

 
소그룹 나눔 질문

1. 우리는 살면서 "무엇이 하나님의 뜻일까?" 하고 고민할 때가 많습니다.
최근 그런 고민을 했던 일이 있었다면 함께 나누어 봅시다. 그때 나는 무엇을 기준으로 결정하려고 했나요?

 

2. 오늘 설교에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필요한 말씀을 이미 성경에 기록해 주셨다고 배웠습니다.
나는 평소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시간이 얼마나 규칙적인가요? 말씀을 가까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습관이나, 반대로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이 있다면 함께 나누어 봅시다.

 

3. 우리는 종종 하나님께 새로운 말씀이나 특별한 인도하심을 구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미 기록된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나는 중요한 선택이나 문제를 만났을 때, 성경의 말씀을 얼마나 신뢰하고 삶의 기준으로 삼고 있나요?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내게 도전하시는 부분이 있다면 함께 나누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