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월 아이티에 갔을 때 청소년 센터도 방문하였습니다. 사진으로는 소식을 받아
지어져 가는 모습을 보았었지만 직접 가서 본 것은 지난 2019년 11월 이후 처음이었습니다.
정말 많이 지어진 청소년센터를 보며 처음 이곳에 아무것도 없는 벌판에서 기도드리던 그 날이 생각나며
일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감격스럽고 감동스러워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렸습니다.
갈 곳 없는 고아원아이들이 자라나서 이곳에서 꿈을 꾸고 말씀을 배우고 직업교육을 받고
아이티의 선교사로 나아가게 될 이 청소년 센터에 쓰여지도록 드리신 여러분의 지난 성탄절헌금을 선교사님께
전달하였습니다.
공사기간동안의 안전과 아이티 나라의 상황, 많은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 주시기를 기도부탁드립니다.
또한 이곳에서 지내게 될 청소년들, 그 청소년들을 교육하고 함께 지내실 선교사님 부부를 위해서도
많은 중보 부탁드리겠습니다.
익숙한 티셔츠가 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