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에 청소년부와 어린이부 아이들의 펀드레이징으로 생긴 약 160불로 인도의 마히마 학교 아이들에게 성탄 선물이 전달되었습니다.
원정하 선교사님 말씀으로는 이 아이들에게 전해진 텀블러 컵은 성탄 선물로써 가장 고급스러운 선물이라고 하네요.
아이들은 선물을 받고 무척 행복해 합니다. 김영수 선교사님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남은 선물은 선교지에도 나눠졌고 더 많은 아이들이 작은 선물들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 모든 달란트를 다 주고 성경을 샀던 시마 어린이가 커서 이제는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교사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너무나 적은 액수의 돈을 보냈지만, 인도에서는 수많은 아이들을 위한 행복한 성탄 선물이 되었습니다. 이름도 빛도 없이 수고해 주신 김영수 선교사님과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