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음악학교 소식

WRITER Bohyu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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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1-29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 시티 솔레이 라는 마을이 있습니다. 가난과 질병, 위험한 곳으로 악명 높은 곳이지만 그곳에 Love and Hope 이라는 선교센터가 있습니다.

지난 2018년 10월에 선교센터 안에 음악학교가 세워졌습니다. 학생들에게 음악교육을 통해 꿈과 희망을 선물하며 더 나아가 학생들이 그 지역을 섬길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시작하였습니다.

교장으로 이정환 집사, 현지인 디렉터 Mr.Lanaud 를 포함 악기별 8명의 선생님이 세워졌습니다. 

Mr.Lanaud 와 학생들의 모습입니다.

 

음악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은 리코더를 배우며 기본적인 이론을 배웁니다.

 

미국에서 전달받은 악기들로 학생들은 악기를 접해보며 연습합니다. 악기라는 것을 처음보고 그 소리를 처음 들어보는 학생들이 대부분이지요. 

음악학교는 현재 일주일에 3일 방과후 운영되고 있으며 바이올린, 클라리넷, 색소폰, 트럼펫, 트럼본,타악기,플륫 클래스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음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창조주 하나님을 만나고, 그 아름다움을 배우며 소망을 품기를 기도합니다.